▶ 탁구 지식 19

[탁구 지식] 백 서브 후 3구 공격 - 탁구 시스템

백 서브는 정면에서 서비스 하여 라켓 면이 전부 보이는데도 구질 파악이 까다롭게 느껴집니다. 또한 정면에서 서비스 하기 때문에 3구 준비를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활용하여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하겠습니다.​ 1. 라켓을 옆으로 향하게 하고 각도는 네트와 평행에서 약간 눕혀 열어줍니다.2. 손목은 고정하고 부드럽게 옆으로 당겨 포 사이드 짧은 서브를 넣습니다. 라켓을 열고 부드럽게 상단을 마찰함으로 구질은 너클이나 너클성이 있는 약한 상회전이 됩니다. 공이 높게 되면 상대편에게 플릭 공격 등 선제를 당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낮게 서비스 되어야 합니다.3. 백 사이드를 지키고 있던 상대편이 움직여 리시브를 하면 비어 있는 백 사이드로 공을 리턴합니다.​이 시스템은 백 사이드를 지..

▶ 탁구 지식 2025.12.10

[탁구 지식] 너클 서브 리시브

커트 대면 붕 뜨고 쇼트 하면 네트에 걸리는 너클 서브. 리시브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기본적인 방법부터 응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눌러서 민다라켓을 네트에 평행하게 세운 것보다 살짝 기울여 열어줍니다. 즉 쇼트 각과 커트 각의 중간에서 살짝 더 세우고, 공 위에서 눌러서 밀어줍니다. 포핸드나 백핸드 모두 마치 칼로 베는 모양인데 눌러서 보낸다는 느낌이 중요합니다. 또는 공을 위에서 아래로 긁어 버린다는 느낌도 좋습니다. ​ 2. 붙여서 던진다너클 서브를 넣을 때 얹어서 던지는 느낌이라 설명드렸습니다. 마찬가지로 리시브는 붙여서 던진다는 느낌입니다. 살짝 들어서 보낸다는 느낌도 좋습니다. 포핸드 랠리할 때보다 살짝 올려칩니다. 백핸드는 하체의 반동..

▶ 탁구 지식 2025.12.10

[탁구 지식] 짧은 너클 서브 후 돌아서며 3구 공격 - 탁구 시스템

초보자도 할 수 있는 간단한 3구 공격 시스템을 알아보겠습니다. 너클 서브를 상대편 미들에서 백미들 부근에 짧게 넣습니다. 그러면 상대편 리시브는 나의 백코스로 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상대편이 커트를 댄다면 공이 떠서 찬스볼이 될 것이고요, 너클볼을 눌러서 리턴을 하더라도 그리 회전량이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전에 올린 커트볼 뜬공 스매시 처리법처럼 자세를 낮추고 공 가까이에서 백스윙은 적게 하시고요, 몸이 들어가면서 스매시합니다. 드라이브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스매시가 적합합니다.타격 부위는 공의 정면에서 살짝 윗부분을 타격과 동시에 덮어줍니다.​1. 너클 서브를 상대편 미들 또는 백미들에 짧게 넣는다.2. 서비스 후 바로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3. 상대편 리시브 시 라켓 방향을 보고 잔발 뛰면서..

▶ 탁구 지식 2025.12.10

[탁구 지식] 스톱 리시브

상대방이 서브를 짧게 넣을 때, 선제 공격을 당하지 않기 위해 상대방의 네트 근처로 공을 짧게 떨어뜨리는 것을 스톱 리시브라고 합니다. 앞선 글에서의 커트 자세와 거의 유사합니다. 중요한 것은 따닥 박자에 공을 죽여 주는 것인데, 박자 '따'에, 공 바운드 바로 앞에 이미 라켓이 위치하고 있어야 합니다.처음에는 커트 자세 그대로 공 가까이에서 접은 팔을 살짝만 펴서 갖다 대보기만 하세요. 어느 정도로 팔을 펴야 할 지 그 감을 익힙니다.서브가 커트로 짧게 온다면 커트 자세 그대로 살짝 얹어서 넘겨주는 느낌이며, 서브가 너클일 경우에는 라켓 각도를 세워서 누르는 느낌, 공을 위에서 아래로 문지르는 느낌으로 넘겨줍니다. 상체도 앞으로 숙여지며 공과 가까와야 합니다. 맞는 두께는 모두 얇은 두께고, 공이 맞는..

▶ 탁구 지식 2025.12.10

[탁구 지식] 너클 서비스

너클이란 무회전 공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탁구는 공에 회전을 주어서 넘기는데, 종종 회전을 주지 않고 넘겨서 다음 상황을 예측하고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고수는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의도적으로 너클 서브를 구사하지만, 초보자들은 커트 서브를 넣으려다 제대로 임팩트를 주지 못해서 의도치 않게 너클 서브가 발생하곤 합니다. 참고로 몸 풀기 랠리를 할 때 주고 받는 공은 앞으로 굴러가는 회전이 약간 있는 상태라서 너클이 아니라 흔히 민볼이라고 합니다. 너클은 탁구공에 인쇄되어 있는 마크가 거의 움직임이 없이 '스~윽' 하고 밀려오는 성질의 공입니다. ​★ 너클 서브의 포인트너클 서브를 넣을 때는 상대방이 커트 서브인지 너클 서브인지 구분하기 힘들도록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즉 같은 폼에서 다른 구..

▶ 탁구 지식 2025.12.10

[탁구 지식] 커트가 잘 안된다면

커트는 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술이자 익숙해지기까지 상당한 인내와 감각을 요하는 기술입니다.커트가 잘 되지 않아서 짜증이 나는 분들이 참고하시도록 커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사항들을 설명하겠습니다. ​커트는 백스윙이 없습니다. 따라서 커트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서는 상체 무게 중심을 이용해야 합니다. 박자는 바운드 되자 마자, '따닥'이고요. 커트할 공이 바운드될 위치를 예상하여 이동을 하는데, 아래의 자세가 한 순간에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오른발이 공과 가깝게 최대한 들어갑니다. -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공을 눈 앞에서 바로 봅니다. - 라켓은 45도로 눕힙니다. - 팔을 최대한 접습니다. - [백커트 시] 라켓의 위치는 몸의 가운데(명치)입니다. 어깨, 팔꿈치, 라켓을 선으로 이어..

▶ 탁구 지식 2025.12.10

[탁구 지식] 커트볼 뜬 공 스매시로 시원하게 처리하기

게임을 하다 보면 상대방의 리시브 실수로 커트된 공이 붕 떠서 넘어 올 때가 자주 있습니다. 이른바 찬스볼이죠. 이걸 안일하게 처리하다가 네트에 꽂히거나 오버 미스가 나서 실점하게 되면 게임 흐름에 치명적인 영향을 입게 되므로 반드시 득점으로 연결시켜야만 하는 볼입니다. ​Q. 어떻게 처리하나요?​A.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첫번째는 드라이브, 두번째는 스매시입니다.드라이브는 차차 많이 언급될 것이므로 지금은 스매시로 처리하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1. 붕 떠서 넘어오는 순간, 어디에 바운드 될 것인지 예측해서 몸을 이동하여 스매시할 공간을 확보합니다. 이 때 중요한 점은 자세를 낮추는 동시에 골반과 허리를 틀어주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오른쪽 다리가 뒤로 빠져 무게 중심이 낮고 체중이 잔뜩 실린 ..

▶ 탁구 지식 2025.12.10

[탁구 지식] 힘을 빼고 치라는데 힘은 언제 주나요?

힘을 빼는 이유는 공에 밀리지 않고 임팩트를 극대화하여 강한 공을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힘을 빼고 치는 것은 공을 잡아 치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포핸드의 경우 공이 바운드되는 지점을 예측하여 오른발로 찍어 체중을 싣습니다. 이 때 오른발에 힘이 들어가며 힘이 축적됩니다. 골반과 허리를 틀어주는 동시에 오른발을 찍는 것이 한 동작입니다. 골반과 허리를 틀었으므로 자연스럽게 백 스윙까지 완료된 것입니다. 오른발에 체중이 잔뜩 실려 있기 때문에 상체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타격 공간이 만들어졌으므로 공이 정점에 도달했을 때 틀었던 골반과 허리를 되돌리면서 스윙 스피드를 가속합니다. 팔꿈치를 접으면서 타격하는 순간 라켓을 꽉 쥐면서 힘을 쏟습니다. 이것이 임팩트입니다. 이후 브..

▶ 탁구 지식 2025.12.10

[탁구 지식] 힘을 빼고 치는 방법

탁구를 할 때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 중에 하나가 '힘을 빼고 쳐라'는 말일 것입니다. 이 말은 모든 운동에 해당되는 말이기도 합니다.탁구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을 상대편 테이블로 넘겨야 합니다. 이 때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공을 앞에서 밀게 되고, 그러다 보니 공이 자주 네트에 걸리게 됩니다.​Q. 힘을 뺀다는 것이 어떤 뜻인가요? ​A. 무게 중심을 낮춰서 상체에 힘을 빼라는 뜻입니다. 탁구는 손으로 라켓을 쥐고 공을 타격하기 때문에 상체에 힘이 들어가기 쉽습니다. 상체는 하체와 골반의 힘을 전달하는 통로입니다. 공을 임팩트 하는 순간에만 특정 부위에 힘을 주는 것이죠. 따라서 항상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고 자세를 낮추어 줍니다. 게임 할 때 선수들이 득점 또는 실점 후에 가볍게 줄넘기 하듯이 ..

▶ 탁구 지식 202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