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 19

[50원의 추억] 6. 제비우스

내놓는 게임마다 대히트를 기록하던 남코는 83년 제비우스를 발표하여 세상을 놀라게 합니다. 제비우스의 등장은 실로 놀랍고도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당시의 게임 중 다른 게임과 비교 자체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그 구현 기술과 게임 방식은 센세이셔널한 것이었죠. 우선 현재 보아서도 훌륭하게 보이는 입체적인 그래픽 기술. 3D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그 당시에 놀랍게도 제비우스는 게이머들에게 공간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게임 배경에 대한 소설(파드라우드)을 지닌 최초의 게임이기도 합니다. 당시의 발상이라고 하기에는 놀랍기만 할 따름입니다. 총 16개의 지역을 돌파해야 하는 이 게임은 이처럼 소설에 기초한 탄탄한 구성과 다양한 형태의 적들, 복잡한 게임 설정, 미스테리하게 느껴지는 음향 효과, 곳곳에 숨겨져 있는 ..

▶ 50원의 추억 2026.01.04

[50원의 추억] 5. 갤러그, 스크램블, 동키콩

일본의 남코(NAMCO)사는 81년 갤러그를 발표하며 일약 최고의 게임회사로 우뚝서게 됩니다. 기존의 갤럭션도 상당한 완성도를 가진 훌륭한 게임이었지만 더욱 개선된 그래픽과 효과음 등으로 무장한 갤러그는 슈팅 게임의 기본이자 지존의 위치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하 되죠. 기본적인 구성은 기존의 갤럭션과 동일하나 적들의 움직임이 더욱 다이나믹해졌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전열을 갖추는 모습이라든지, 일정한 스테이지 이후에는 하나에서 3개의 형태로 변화하면서 내려오는 모습, 또한 3개로 변하는 형태가 스테이지마다 3가지의 다른 모양으로 구분되어져 있는 등 다양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가장 획기적인 것은 뭐니뭐니해도 2개의 조종선이 합체되는 방식의 도입이라고 할 수 있죠. 적 보스에게 나포되어 끌려간 조종선을 다른 조..

▶ 50원의 추억 2026.01.04

[50원의 추억] 4. 방구차, 팩맨(패크맨), 탱크

80년은 명작 게임들이 대거 출현한 역사적인 해입니다. 방구차, 팩맨(패크맨), 탱크가 그 대표적인 게임들인데요, 모두 미로형 게임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팩맨(패크맨)은 닫힌 미로 안에서 네 마리의 괴물을 피해 다니며 미로 안의 점들을 모두 먹으면 이기는 구조로 제작되었습니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팩맨은 특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의 게임처럼 총이나 미사일을 쏘아서 적을 부수는 폭력성을 배제하는 대신, 등장하는 것들에게 성격을 부여, 캐릭터화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하겠습니다. 당시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빈약한 수준에도 불구하고 팩맨의 캐릭터들은 심플하고 귀여운 모습이고 불려지는 이름도 있었습니다. 효과음도 좋았죠. 또한 도망만 다..

▶ 50원의 추억 2026.01.03

[50원의 추억] 3. 갤럭션

79년 NAMCO에서 최초의 RGB 색상 기반의 게임 Galaxian을 출시합니다. 갤럭션은 인베이더와 마찬가지로 외계인 적을 총으로 발사해서 물리치는 구조의 게임입니다. 그러나 그래픽이 완전 컬러를 바탕으로 풍부해졌고 사운드 또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해졌습니다. 적의 패턴도 드라마적인 요소가 더해져 더욱 스릴있게 되었는데요, 적이 공격해오는 패턴이 노말(normal)한 것도 있지만 가미가제처럼 자폭을 목적으로 날아오는 패턴이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보스 무리의 공격도 특징 중의 하나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 우측 하단에 축적되는 깃발 모양의 변화는 레벨 상승의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깃발적 요소는 이후의 다른 게임에도 표준화될 정도로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

▶ 50원의 추억 2026.01.03

[50원의 추억] 2. 벽돌 깨기, 인베이더

이전 글에서 최초의 전자 게임인 pong을 높이 평가한 이유는, 단순하지만 컴퓨터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전 방식이라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혼자서 놀지 않고 같이 놀 수 있는, 이 얼마나 즐거운 광경입니까? 그런데 그 당시에는 이러한 현상이 장점이라기 보다 단점으로 더 크게 보였나 봅니다. 바로 '혼자서 즐길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곧 퐁의 변형판 제작이 시작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가 '벽돌 깨기'라고 부르는 Break Out입니다. 혼자서도 흥미를 잃지 않으려면 심리적인 보상 효과가 필요했겠죠? 아타리의 기술자들은 '상대가 없는 대신 공이 날아가 벽돌 담을 허물어뜨린다'는 아이디어를 채택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완성된 게임이 '탈옥'을 의미하는 브레이크 아웃인 것입니다. 당시 홍보에 사용..

▶ 50원의 추억 2026.01.03

[50원의 추억] 1. 최초의 전자 게임 PONG(퐁)

국민학교(초등학교) 저학년 무렵으로 기억됩니다. 아버지께서는 일요일이면 저를 데리고 대중 목욕탕을 갔습니다. 지금이야 몸이 찌뿌드드하면 자발적으로 사우나를 찾지만 어렸을 때는 참 가기 싫었습니다. 그래도 막상 가서 때를 밀고 나면 개운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것은 두 개가 더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가게에 들러 두유(베지밀)를 마실 수 있었고, 가게 옆에 놓여진 전자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 당시 '테니스'라고 불리우던 'pong'이라는 게임입니다. 전자 게임의 효시답죠? 중앙의 점선이 네트, 조그마한 사각형이 공, 양쪽에 있는 막대를 두 명의 플레이어가 조종하여 움직입니다. 그 공을 뒤로 빠뜨리지 않고 받아 상대편에게 넘겨야 하는 것이죠. 효과음도 있어서 위 아래 ..

▶ 50원의 추억 2026.01.03

[요약] 행복도 선택이다 3장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적극적 태도 (완결)

3장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적극적 태도 행복도 하나의 선택이며, 그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지고 가장 오래된 방법은 미소를 짓는 것이다. 11 불행이란 잘못 보낸 시간의 보복이다 빼기에 의한 더하기 원리 - 중요하지 않은 일에 쓰고 있는 시간을 빼내 중요한 일에 투자 부지런한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개미 역시 부지런하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부지런한가?_제임스 서버 부자든 빈자든 모든 사람에게 하루는 24시간으로 공정하게 분배된다.시간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용어떤 사람인지 판단 → 주로 어떤 일로 시간을 보내는지 관찰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쓰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 긴급한 일에 휘둘리지 마라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일 : 놀고 즐기기, 문자, 전화, 웹서핑, 수다, 험담, 모임참석..

▶ 도서 요약 2026.01.02

[요약] 행복도 선택이다 2장 실패와 시련을 극복하는 긍정적 사고

2장 실패와 시련을 극복하는 긍정적 사고 낙관적인 사람은 ‘Impossible'을 'I'm possible'로 바꾼다. 6 다르게 설명하면 다른 일이 일어난다 설명양식 : 성공이나 실패를 경험했을 때 그에 대한 이유를 찾아내는 방식그 사람의 사고방식이 반영되어 있다. 낙관적일 때는 문제가 도전의 대상으로 보이지만, 비관적일 때는 치러어야 할 끔찍한 전쟁으로 여겨진다._리처드 칼슨 똑같은 일을 겪고 난 이후의 반응은 사람마다 천차만별공통적인 것 →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벌어진 일에 대한 이유도 찾으려 한다는 것이유를 다르게 설명하기 때문에 반응이 달라진다. ▲ 세일즈 분야의 성패, 원인에 대한 설명이 다르다 ▲ 낙관성과 비관성의 3가지 차이⓵ 원인의 지속성(영속성 대 일시적)을 판단하는 것이 다르다. 시간..

▶ 도서 요약 2026.01.02

[요약] 행복도 선택이다 1장 행복한 삶을 가로막는 부정적 사고

그림자가 싫다면 태양을 향해 돌아서면 되고, 불행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행복을 선택하면 된다. 프롤로그 행복을 선택하라! 안나 카레리나> 레프 톨스토이 소설의 시작 문장“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 → 긍정적이다.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나 어떤 상황에서든 긍정적인 점을 찾아낸다. ▲ 고통은 불가피하지만 불행은 선택이다. 불행한 일을 반복해서 겪는 사람들은 대개 그 이유를 외부환경에서 찾는다.행복과 불행은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외부환경이 원인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우리들의 반응에 달려있다.좌절상황에서도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과거에 겪은 어떤 사건으로 인..

▶ 도서 요약 202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