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學 우리는 왜 배워야 하는가?
인문학은 물음에서 시작된다.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는 순간은? → 좋은 질문을 던질 때
질문은 생각을 모으는 자석
물음을 괴로움을 벗어날 수 있는 시간
인문학은 전체와의 만남이다.(만리장성의 예)
인문학은 물음을 통해서 전체로 나아가는 여정
(자로)문진 : 나와 우리의 나아갈 길을 묻다.
배워서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오면 즐겁지 아니한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더라도 성내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겠는가?
⇒ 배움은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나에게 주는 즐거움이다.
보호신 역할 → 동아시아의 신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어떻게 메울 것인가? ⇒ 學(논어를 이해하는 열쇠)
배움은 왜 중요한가?
아주 작은 마을에도 반드시 나같이 충실하고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 있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는 나만한 사람이 없다.
⇒ 學 공자의 자기극복(발전)의 방법
好學 → 공자의 내면세계와 사상을 읽는 핵심코드
공자는 삶의 정체성을 好學에서 찾았다.
옛날에는 자신을 위해 학문을 했고, 오늘날은 남을 위해 학문을 한다.
배움은 스스로에게 빛을 주어야 한다.
사랑을 앞세우면서 배우지 않으면 어리석다. → 어떻게 사랑할지 배워야 한다.
지혜를 앞세우면서 배우지 않으면 교만해진다.
믿음을 앞세우면서 배우지 않으면 남을 해치게 된다.
정직함을 앞세우면서 배우지 않으면 각박해진다.
용기를 앞세우면서 배우지 않으면 혼란을 일으킨다.
강직함을 앞세우면서 배우지 않으면 통제력을 잃게 된다.
學 → 자신을 변화시키는 원동력
공자는 배우면서 즐거웠을까?
공자가 제나라에 머무를 때 순임금의 ‘소’음악을 듣고 세 달 동안 고기 맛을 몰랐다.
음악이 이렇게 훌륭한 것인지 몰랐다.
공자의 16자 자기소개서
발분 : 문제를 풀지 못해 분하다.
깊이 열중하다 밥 먹는 것을 잊다.
근심을 잊고 나이 드는 것조차 알지 못한다.
⇒ 답을 찾는 과정이 즐거움이 된다.
위기지학(爲己之學) : 자기 영혼을 살찌우는 학문
현실과 이상의 간극을 줄이는 방법 → 學
현대는 배움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약화되었다.
예기 경해편 : 천자(사람)는 하늘, 땅과 함께 셋이 된다. 그의 덕은 천지와 더불어 짝이 되어 만물을 구별 없이 이롭게 한다. 일월과 더불어 생명의 빛을 내니 온 세상을 골고루 비추며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버리지 않는다.
삼재(三才) : 세계를 돌아가게 하는 세 개의 축 → 천 지 인
세계를 구성하는 최소의 수, 3
천지가 할 수 없는 일 → 그것이 사람의 역할
실천이 중요하다.
배움이란 인간이 처한 조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바람직한 길
공자를 보는 두 가지 관점
행복 < 책임
하늘과 땅과 함께 세계를 맡는 책임
행복 > 책임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알아가는 즐거움
내 삶과 배움을 연관시키는 관점(발상의 전환)을 배워야 한다.
2. 政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140(주나라 제후국의 수) → 7(춘추 5패, 전국 7웅) → 1(진)
춘추전국시대 : BC 8세기에서 BC 3세기에 이르는 고대 중국의 변혁기
서주 : 주나라(상나라 다음 중국의 고대 왕조) 시대 / 동주 : 춘추시대와 전국시대
나라 경영의 우선순위는? → 어떻게 하면 망하지 않고 살아남을까?(공자 사상의 핵심)
주나라 시대 : 천자의 권위를 보호해주는 질서가 필요
춘추전국시대 : 나라 간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힘의 논리가 필요
부국강병, 멸국치현
살아남기 위한 문제 → 제자백가(춘추전국시대에 활약한 학자와 학파의 총칭)의 고민
섭공이 정치에 대해 물었다.(섭공문정)
가까이 있는 사람은 기뻐하고, 멀리 있는 사람은 오게 하는 것이다.(근자열 원자래)
정치 : 살고 싶은 나라를 만드는 것. 사람이 기꺼이 머무르게 만드는 나라
올바른 정치의 출발점은? 태산에서 정치를 묻다.(제나라로 가는 중)
호랑이에 온 가족을 잃은 여인이 울고 있으나 떠나지 않는 이유 → 이곳에는 가혹한 정치가 없다. 苛政猛虎(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공자가 위나라로 갈 때 염유가 수레를 몰았다.
공자가 말했다. 사람이 참 많네!
염유가 물었다. 이미 사람이 많으면 무엇을 더해야 할까요?
부유하게 해 줘야지.
이미 부유해졌으면 또 무엇을 더 해야 할까요?
가르쳐라! → 공자의 특징
왜 사는지 왜 부자여야 되는지, 왜 사람이 많아야 하는지 → 시대의 산물
제나라 견공이 물었다. 정치란 무엇입니까?
군주는 군주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부모는 부모답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군군 신신 부부 자자) 각자의 역할
위와 같지 않으면 곡식이 아무리 많더라도 어찌 먹을 수 있겠는가?
정명(?)
노나라 실력자 (대강자?)
자하(공자의 제자)
정치라고 하는 것은 정의(기준)다.
올바른 기준이 세워져야 하고 그 기준에 자기 스스로를 규제 - 자기통제의 리더십
빨리 하려고 하지 말고 작은 이익을 보려고 하지 마라.
빨리 서두르다 보면 가고자 하는 곳에 이르지 못한다. 맹자의 알묘조장?(송나라 농부) -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간을 보장
작은 이익에 사로잡히다 보면 큰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중용 : 작고 세세(계획)한 것에 대해서 간절하고 성실(실천)할 때 효과가 드러난다.
공자 → 오미?사학?
자장이 공자에게 물었다. → 원칙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펼쳐나갈 수 있겠습니까?
도움을 주더라도 낭비하는 데까지 가지 마라.(고통을 주더라도 원망하는 데까지 이르도록 하지 말고, 의욕이 탐욕에 이르기까지 하지 말고, 태연하고 침착하더라도 상대방에게 교만함으로 보이지 않게 하고, 위엄이 있더라도 사납지 않도록 한다.)
도움을 주지만 낭비하지 않는 것이 무엇입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백성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도와준다면 도움을 주지만 낭비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는가?
힘들게 하고 고통을 줄 수 있는 것을 가려서 하니 누가 원망하겠는가?
옷을 잘 갖춰 입고 시선을 안정되게 쳐다보면
자기 스스로 판단
3. 恕 다른 이를 받아들이다
기소불욕 물시어인 :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마라.
恕 → 나에게로 타인이 오다
기준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신분사회와 공자의 선택은?
신분사회는 신분에 따른 행동 메뉴얼이 있다?
계급을 뛰어 넘어 사람됨을 중시한 공자
호향 사람은 함께 하기가 어렵다.
그 동네의 아이가 오자 제자들이 당황했다.
그러자 공자가 말하길, 앞으로 나가려 하면 돕고, 물러나려 할 때 내버려두면 되지, 뭘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느냐?
누구든 자신을 깨끗이 하고 새 출발을 하려면 도우면 되지, 지난 과거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 편견, 신분을 넘어서는 공유지대를 발견한 공자(사람으로서 만날 수 있는 공유지대)
恕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현대사회에서 恕란?
관용의 원칙
황금률(Golden Rule) : 그리스도교의 기본 윤리. 받고자 하는 대로 베풀라. (적극적인 방식)
남에게 대우받고 싶지 않으면 너희도 남에게 그렇게 하지 마라. (소극적인 방식. 은률)
恕의 오용 ⇒ 서로에 대한 무관심. 피해의 거래.
자공이 물었다. 평생 동안 실행해야 할 한마디는 무엇입니까?
공자가 말했다. 그것은 恕다.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마라.
내가 싫어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하지 않는다.
나의 의식 속에서 다른 사람을 어떻게 불러 세우는가?
恕가 이루는 세상은?
무릇 인이란 자신이 서고 싶으면 남을 서게 해 주고, 자기가 도달하고 싶으면 다른 사람을 도달하게 해 주는 것이다. 가까운 일상에서 그것을 행할 수 있으면 바로 인으로 가는 길이다.
자금이 자공에게 묻길, 선생님이 이 지방에 오시면 정치에 대해 꼭 들으시는데, 선생님이 청하시는 것인가, 아니면 그 쪽에서 먼저 말하는 것인가?
자공이 말했다. 선생님이 온화하고, 착하고, 공손하고, 검소하고, 겸양하니까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선생님이 구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구하는 것과 다르다.
환대 받는 온양공검양의 길
친구가 죽자, 장례를 치를 데가 없었다.
공자가 말했다. 우리 집에 빈소를 마련하지요.
⇒ 스스로 공유지대로 사람을 초대했던 공자
지나친 욕망은 자기 파멸적 결과를 부른다. 탐욕을 경계하라.
욕망을 넘어서서 恕의 영역으로
충돌을 부르는 자기중심적 사고
이익이 수반되는 경우와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의 차이
4. 군자의 삶을 설계하라
군자의 특징 : 군자는 걱정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는다.(사마우의 물음)
오경 : 공자가 제작과 저술에 관계했다고 하는 유교의 기본 경전 → 시경, 서경, 역경, 예기 춘추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상 → 성왕(의지나 앎에 있어서 완전한 존재)
살아가는 답을 제시 →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창조적 소수와 다수의 모방자로 이루어지는 세계
일반 사람들과 다른 등급의 사람들이 주도하는 시대
사서 : 유교의 네 가지 경전 →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소인을 인정할 것인가? 변화시킬 것인가?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상 → 군자(대중을 이끌어가는 리더)
군자와 소인의 공존
소인의 측면을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가?
자장이 덕을 높이고 미혹을 분별하는 법에 대해 물었다.
사랑하면 오래 살기를 바라고, 미워하면 빨리 죽기를 바란다. 오래 살기를 바랐다가 죽기를 바라니, 그것이 바로 미혹이다.
단점을 줄이고 장점을 극대화
군자
⓵ 군주와 같은 의미로, 다른 사람을 소인에서 군자 상태로 이끌어 가는 사람
⓶ 자기 스스로가 소인 성향을 바꿔서 군자로 가는 사람
군자와 소인의 경계선 상에서 나는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인가
사마우가 묻길 걱정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으면 그것만으로 군자라 할 수 있는가?
공자가 대답했다. 자기 자신을 돌이켜 보고 부끄러움이 없다면 대체 무엇을 걱정하고 두려워하겠는가?
마음속에 법정을 세워라.
스스로 판단을 내려 잘못이 없을 때 두려움이 없다.
자신을 다스려 성찰하는 군자의 삶
스스로 떳떳하기만 하면 군자인가?
자로가 군자에 대해 물었다. → 자신을 갈고 닦아서 공경스러운 태도를 가진다.
敬 → 철저하다
이것뿐입니까? → 자신을 갈고 닦아서 주위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준다.
이것뿐입니까? → 자신을 갈고 닦아서 백성들을 편안하게 해준다.
자신을 갈고 닦아서 백성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은 요임금이나 순임금도 한계를 느꼈다.
자기 주도적 존재, 군자
나를 이끌어가는 것은 나 자신이다.
스스로 판단하는 기준은 의에 따라야 한다.
군자는 의로움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증자 : 군자는 학문을 통해 친구를 모으고, 친구를 통해 인덕을 닦는다.
5. 禮 통하는 길을 찾다.
예의 작용은 어울림을 귀하게 여긴다.
나와 남이 가까워지는 길을 찾는 것
이례살인 : 청나라 근대사상가 우위. 예가 사람을 죽인다.
지나친 예로 인해 예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
예기 : 예란 서로 주고받는 것
사람은 예가 있으면 편안하고, 예가 없으면 위태롭다.
예 : 조상신+제상+제기+제물
사람→제물→조상신
사람←제물←조상신
나와 조상 사이의 예에서 나와 타인과의 예로 변화
공자가 태묘에 들어와 하나하나 물었다. → 이것이 바로 예다.
권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하는 것
공자가 마을에서는 공손하고 얌전하여 말을 못하는 사람처럼 보였다.
밥을 먹을 때는 말하지 말고, 잠자리에 들어서도 말하지 말라.
임금을 모실 때 예를 잘 지키면 사람들이 아첨한다고 생각한다.
여자와 소인은 다루기 어렵다. 가까이하면 건방지게 되고 멀리하면 원망한다.
자장이 열 세대 뒤의 사정을 알 수 있는지 물었다.
은나라는 하나라의 예를 물려받아 더한 부분과 덜어낸 부분이 있으니 알 수 있다.
주나라는 은나라의 예를 물려받아 더한 부분과 덜어낸 부분이 있으니 알 수 있다.
만약 주나라를 이어받은 나라가 있다면 백세가 지난 뒤라도 알 수 있다.
⇒ 시대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예
베로 만든 모자가 예에 맞다. 그러나 오늘날은 명주로 만든 것을 쓴다. 이것이 더 검소하므로 나는 대중을 따르겠다. ⇒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여 예를 적용
아래에서 인사를 하는 것이 예다. 그러나 오늘날은 올라와서 인사를 한다. 이것은 거만한 것이므로 대중과 달리 아래에서 인사하는 것을 따르겠다.
합리적 기준으로 바꿔나가는 예
예가 어떻게 사람 사이를 통하게 하는가?
진심을 마음에 담아 어떻게 행동하느냐
임방이 예의 본바탕에 대해 물었다.
좋은 질문이다. 예는 사치를 부리는 것보다 검소한 게 낫고, 상은 정연한 절차보다 슬퍼하는 것이 낫다. ⇒ 예의 근본은 검소함이다.
법으로 이끌고, 형벌로 다스리면, 백성은 빠져나가려고 할 뿐 잘못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덕으로 이끌고, 예로 다스리면, 백성은 잘못을 부끄러워할 뿐 아니라 바르게 행동한다.
기본 취지에 맞는가, 사람들 사이에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
진심이 통하는 상대에게 합당한 예가 오간다.
6. 信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다.
예부터 사람은 모두 죽지만, 신뢰가 없으면 (나라가) 설 수가 없다.
신뢰는 억지로 만들 수 없는 것
계강자가 공자에게 정치에 대해 물었다.
기본을 어긴 사람을 죽여서 기본을 지키도록 하면 어떻겠습니까?
⇒ 처벌에 대한 두려움으로 신뢰를 얻으려는 계강자
두려움으로 얻은 신뢰는 강한 반발로 이어질 수 있다.
공자가 대답했다.
정부가 모범을 보일 때 사람들도 믿고 따라온다.
당신이 정치를 한다고 하면서 왜 사형에 의존하려고 합니까?
당신이 선하게 하면 백성도 선하게 됩니다.
군자는 바람과 같고 소인은 풀과 같습니다.
풀 위로 바람이 지나가면 풀은 반드시 따라 눕습니다.
자공이 정치에 대해 물었다. 공자가 대답했다.
식량을 풍족하게 하고, 군사력을 튼튼히 하고, 백성들이 믿도록 해라.
자공이 물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한다면 셋 중 어느 것을 먼저 포기할까요?
공자가 대답했다. 군사력을 포기하라.
자공이 물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한다면 둘 중 어느 것을 먼저 포기할까요?
공자가 대답했다. 식량 문제를 포기하라.
예부터 사람은 모두 죽지만, 신뢰가 없으면 (나라가) 설 수가 없다.
立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
→ 다가가려고 출발선상에 서 있는 것
동조할 수 있도록 끌어낼 수 있는 최초의 움직임, 힘 → 신뢰
信 끝까지 지켜야 할 덕목
관계를 이어나가는 최초의 출발점은 신뢰다.
공자가 말했다. 사람이 신뢰가 없으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큰 수레에 끌채가 없고, 작은 수레에 끌채 고리가 없다면 어떻게 움직일 수 있겠는가?
→ 말과 수레가 이어지는 것처럼 사람과 사람은 신뢰로 이어진다.
자장이 본받아야 할 행실에 대해 물었다. 공자가 대답했다. “말이 충실하고 신뢰가 가고, 행동이 안정되고 신중하다면, 이민족의 나라에서도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반면에 말이 충실하지도 신뢰가 가지도 않고, 행동이 안정되지도 신중하지도 않다면, 고향에 있다 해도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겠는가?
忠信, 篤敬한 언행 →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信의 방법
공자가 말했다. 군자는 의를 삶의 바탕으로 삼고, 예로 행동하고, 겸손으로 나아가고, 신뢰로 마무리 짓는다. 이래야 군자답다.
자하가 말했다. 군자는 신뢰가 쌓인 다음에 사람을 동원한다. 신뢰가 없으면 ‘자신들을 혹사시킨다’고 생각한다.
신뢰가 쌓인 다음에 충고를 해야 한다. 신뢰가 없으면 ‘자신을 헐뜯는다’고 생각한다.
신뢰를 쌓기 위한 출발점은 義(기준, 규칙)이다.
예와 겸손으로 행동하고 信으로 완성되는 의로운 관계
하늘과 땅이 하지 못하는 역할을 사람이 대신 해야 한다.
신뢰에 대한 신뢰(근원적인 신뢰)를 가진 공자
7. 仁 불가능하지만 시도하다.
성인과 인자라는 말을 내가 어찌 감당할 수 있겠는가?
다만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며 싫증내지 않고
필요한 이를 가르치며 게으름 피우지 않으려 할 뿐이다.
만약 경제적 성공을 추구하는 것이 옳다면
나는 시장에서 채찍을 잡는 일이라도 꼭 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쫓을 것이다.
버겁고 힘겨운 삶을 이겨낼 수 있는 이유 → 所吾從好
걸닉이 말했다. 우당탕거리며 모든 걸 휩쓸어 가는 것이 하늘 아래의 형세인데, 누가 무엇으로 이를 바꾸겠소?
사람을 피하려드는 선비(사람을 가려 만나는 선비 - 공자)를 따라다니기보다는 아예 세상을 등지고 사는 선비를 따르는 게 어떻겠소? 밭을 가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자로가 공자에게 말하니 공자 왈
날짐승, 들짐승과 무리 지어 살 수는 없다. 내가 사람의 무리가 아니면 누구와 더불어 살겠느냐? 하늘 아래 도가 있다면 내가 세상을 바꾸려고 하지 않을 텐데
⇒ 세상을 더 좋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
자로가 석문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문지기가 어디에서 왔느냐고 묻자 자로는 공씨의 문하에서 왔노라
불가능한 줄 알면서도 하는 사람 말이지요?
공자는 한두 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았다.
실패를 통해 찾는 인생의 의미
문제를 미뤄두지 않고 끊임없이 분투하는 공자
仁 공자의 핵심가치
자공이 물었다. 예컨대 누군가가 백성들에게 널리 은혜를 베풀고 많은 사람들을 구제한다면 어떻습니까? 그 사람을 인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어찌 인의 일이겠는가! 반드시 성인이라 부를 것이다! 요임금과 순임금도 그런 면에서는 오히려 부족했을 것이다.
무릇 인이란 자기가 서고자 하면 다른 사람을 서게 해 주고 자기가 도달하고자 하면 다른 사람을 도달하게 해 주는 것이다.
가까운 일상에서 그것을 행할 수 있으면 바로 인으로 가는 길이다.
인이란 다른 사람과 함께 나아가는 것
君子 : 주체 - 인의 덕목을 실현하는 사람
禮 : 外和 - 인의 정서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방식
政 : 확산 - 인을 이웃, 사회, 국가, 세계, 천하로 넓히는 것
學 : 수용 - 인에 대한 끊임없는 배움
義 : 기준 -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인의 기준
德 : 확산 - 인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역량
信 : 연대 - 인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연대
상생 : 내가 가진 것을 나눠 다른 이와 함께 공존하는 인의 길
힘든 삶을 살면서 오히려 상생의 삶을 추구한 공자
실패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다음을 맞이할 용기를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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