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근대철학 : 17세기 중반 ~ 18세기 말 / 19세기 초 유럽에서 등장한 철학적 사유
로크, 버클리, 흄,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말브랑슈, 칸트, 헤겔 등
근대철학의 특징 : 두 개의 세계관, 가치관이 충돌하는 가운데 충돌을 완화시키고 화해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나타남
충돌과 혼란의 시기일수록 철학적 사고의 중요성이 커짐
전통적·신학적 세계관과 새로운 과학적 세계관의 충돌
뉴턴 - 영국의 물리학자, 수학자, 천문학자. 근대이론과학의 선구자
현대철학의 문제들이 처음 등장한 시기 - 근대철학
인간 → 물질적인 존재, 정신적인 존재, 물질과 정신이 합쳐진 존재
근대적 과학적 세계관 -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
↔ 중세 아리스토텔레스주의적 과학관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이해 → 우주는 거대한 기계이며, 우주의 변화는 수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양화 가능한 법칙으로 설명 가능하다.
중세 아리스토텔레스주의 과학
1. 목적인에 의존 -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물의 4원인(질료(재료)인, 형상인, 작용인, 목적인) 중 하나. 운동의 원인이 되는 목적. 사물의 존재와 생성, 행위를 촉구하고 이유를 부여하는 것
우주를 이루고 있는 만물은 어떤 목적을 위해서 변화한다.~이 되려고, ~을 완성하려고, ~을 향하여(지향성) → 생명체를 만물의 전형으로 여기는 생각
2. 실체적 형상의 중대한 역할
형상인 - 사물의 본질이나 형상이 되는 원인. 집의 설계도와 같은 요소
3. 감각에 대한 신뢰
스피노자 - 네덜란드의 철학자. 독창적 형이상학 체계의 창시자.
목적인은 무식의 피난처 - 잘 모를 때 그런 뜻이 있겠지......
생명체의 모델을, 그 전형을 모든 것에 투사시킨 결과라는 비판
만물의 목적 → 신의 의지, 신의 뜻
사물이나 세계에 대한 궁극적인 설명은 할 수 없다.
신이 아닌 이상 신의 뜻을 알 수 없다 → 무지의 상태
물리적인 세계를 설명할 때는 목적인을 얘기하지 말자.
실체적 형상
구체적인 설명 - 기계적인 설명. 충돌과 접촉과 법칙에 통한 변화
중세의 가장 모범적인 학문 → 생물학
근대에 신과학의 영향으로 생물학 대신 수학이 더 중요시됨
근대과학 : 기하학, 운동의 법칙이 강조되는 물리학이 중요시됨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 뉴턴의 운동 법칙과 만유인력의 법칙을 기술한 책
설명될 수 있어서 정확한 예측은 가능하나 자유의지 상실
결정론(신과학)과 자유의지의 충돌
진정한 진리에 도달하지 못하고 미약한 앎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가라는 회의주의적인 우려 → 혼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우리는 과연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철학자의 활동 또는 결과물
1. 주장 - 특정 사안이나 문제에 대한 철학자의 관점
2. 논변 - 근거를 제시해서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노력과 그 결과
철학자들의 주장만큼 논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
데카르트 : 프랑스의 철학자, 수학자, 물리학자, 해석기하학의 창시자. 근대철학의 아버지. 합리주의 철학에 막대한 영향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감각이 아닌 이성의 힘
좌표. 대수기하학의 기초 마련
새로운 앎의 경로를 제시
두 가지 앎의 경로 → 감각과 이성
감각이 아닌 이성을 강조
사유(생각)를 통해 무엇을 아는 능력 → 이성적 능력
이성적 능력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추상적인 대상
마음의 눈으로, 이성으로 본다.
이성으로 보게 도와주는 장치 → 감각
이성 : 우리 정신의 어떤 능력. 특정한 감각으로 확인되지 않은 그런 대상들을 살펴볼 수 있는 이른바 마음의 눈. 수학적인 대상 뿐 아니라 각자의 생각들을 살필 수 있다.
제1철학의 관한 성찰 - 데카르트의 형이상학적 주장
방법적 회의 : 의심스럽고 불확실한 인식을 제거하고 확실한 인식만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인식에 의도적으로 제기하는 의심을 말함. 모든 믿음들을 의심하는데 체계적인 절차를 거치겠다.
무조건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유를 체계적으로 제시하겠다.
첫 번째로 삼은 공격의 대상 원리 → 아리스토텔레스주의 : 감각은 믿을 만한 것이다.
데카르트의 주장 → 감각의 불확실성
논변 : 때때로 감각은 우리를 속인다. 그러므로 감각을 믿어서는 안 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감각이론 : 우리의 감각이 대체로 참된 앎을 준다.
데카르트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일 수 있으나 궁극적인 결론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꿈의 논증
나의 모든 경험이 모두 꿈속의 경험일 수 있다는 회의
내가 꿈을 꾸고 있지 않다는 것이 확실해야 하는데 그것이 확실하지 않다. 그러므로 ~이라는 것이 확실하지 않다.
꿈은 데카르트의 하나의 장치에 불과
데카르트의 주장
이성에 근거한 진리들도 의심의 대상이 된다.
악령의 가설
전지전능한 악령이 나를 속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가설
전지전능한 악령이 나를 속이고 있지 않다는 것이 확실해야 한다. 그것이 확실하지 않다.
그러므로 ~은 확실하지 않다.
회의의 심연 : 방법적 회의의 결과로 아무것도 참으로 안다고 할 수 없는 상태. 끝이 없는 의심의 상태
우리가 확실하다고 생각했던 어떠한 믿음도 확실하지 않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가 회의의 심연에서 빠져나오게 되는 확실성의 첫 출발점
데카르트의 주장
핵심적인 판단의 근거가 되는 믿음들은 확실해야 한다.
과연 한 치의 의심도 없는 것이 있을까? → 회의의 심연
내 생각의 내용은 거짓일 수 있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은 거짓일 수 없다.
내면의 의식의 세계에서 드러나는 바는 이성에 의해 의심의 여지없이 포착된다.
나의 본질 → 사유의 주체
이전까지 어떤 것이 존재한다는 의미 → 감각에 의해 확인
데카르트가 존재의 의미를 획기적으로 바꿔 놨다. → 사유하는 주체가 존재. 사유와 존재의 접목
근대철학의 문제의식
1. 우리는 어디까지, 무엇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2.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의식 활동은 투명하게 우리에게 여지없이 드러난다.
“의식계의 오류 불가능성”
사유하는 주체 ‘나’
정신과 물질은 각각 따로 존재
다양한 의식 활동이 나의 존재를 담보
정신과 육체가 분리돼 존재할 수 있다는 데카르트의 주장
신체적 기반 없이 사유가 가능하다. → 논란의 여지 제공
데카르트의 이원론 : 세계가 서로 독립된 이질적인 두 개의 근본적인 실체로 이루어져 있다는 철학적 입장
형이상학 : 참으로 존재하는 사물이 무엇이며 그 본질이 무엇인지 탐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
유물론 = 물질주의 : 존재하는 모든 것은 물질이거나 물질에 의존한다는 논제. 마음이나 정신을 부차적, 파생적인 것으로 보는 철학설
유심론 = 관념론 : 우주의 궁극적인 실재는 정신적이며, 물질은 어떤 방식으로든 정신에 의존되어 있거나 정신에 의해 설명된다고 보는 철학설
정신의 본질 → 사유
물질의 본질 → 연장(공간적 특성을 지닌다는 의미). 공간적 특성(크기, 형태...)이 있으면 물질
데카르트가 생각하는 물질세계 : 기하하적으로 구성된 물체들이 움직이거나 정지된 상황
제6성찰 중 외부 세계 증명
감각의 원인으로서의 물질세계
감각의 원인 추론
1. 나 (제거) - 감각은 비자발적으로 일어난다.
2. 신 (제거) - 선한 신이 우리에게 기만적인 감각관념을 불러일으킬 리 없다.
3. 외부 세계
신 존재 증명 → 나에게 신에 대한 관념이 있다.
무한히 많은 완전성이 신의 관념에 있다. 너무나 풍부한 완전성 관념은 유한한 것으로부터 올 수 없다. 그러므로 완전성을 가진 신으로부터 온다.
비판 : ‘나에게 신에 대한 관념이 있다.’라는 사실 자체에 대한 의문
데카르트의 주장 → 나의 이성이 드러내준다.(이성에 의해 포착된 원리)
결과에는 그것을 야기한 원인에 있는 것만이 있을 수 있다.
비판 : ‘결과에는 그것을 야기한 원인에 있는 것만이 있을 수 있다.’라는 전제 자체가 과연 참인지 분명치 않다. 창조적인 결과가 나올 수 없다.
정신과 물질은 공유하고 있는 성질이 없다. 이질적
자유의지가 없다면 도덕적인 책임을 부여할 수 없다.
정신은 자유로운 존재, 물질은 법칙을 따르는 존재
정신과 물질의 영역을 분리 →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충돌 해소
데카르트의 주장 : 인간은 영혼과 육체가 결합된 존재
모든 동물은 복잡한 기계이다.
자연세계는 물질, 인간만이 정신이 있다.
우리에게 육체가 왜 있는가?
데카르트의 주장 : 육체는 불완전한 이성을 도와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해 주는 역할
때때로 욕구, 욕망, 정념이 우리를 잘못 이끌기도 한다.
행복한 삶
1. 삶의 다양한 조건 속에서 각자가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 최대한도로 마음을 쓰고 노력하는 일
2. 정념이나 욕구로 인해 길을 잃지 않고 이성이 권하는 바를 실행하겠다는 굳건하고 영원한 의지를 유지하는 일. 이러한 결심을 굳건히 견지하는 것에 ‘덕’이 있다.
3. 최대한으로 이성에 의거해 스스로의 삶을 영위해 가려고 할 때 얻지 못하는 좋은 것들은 모두 스스로의 힘밖에 있음을 받아들이는 일. 이를 통해 우리는 그것들을 원하지 않게 되는 것에 익숙해질 것이다.
데카르트가 남긴 문제들
정신과 육체는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외부의 대상이 육체에 작용하면서 발생하는 생각 → 감각
정신과 뇌가 송과선에서 만난다.
이성에 힘에 관한 의문
이성의 힘은 어디까지인가
완전한 신의 관념. 인과원칙의 타당성. 이성이 욕구를 이겨낼 수 있는가
데이비드 흄 : 영국의 철학자, 역사가. 영어권 최고의 철학자로 평가. 경험주의, 자연주의
이성적 탐구의 한계성 지적. 이성보다 경험을 강조
경험에 기반을 둔 지식의 한계성도 함께 지적
실험과 관찰을 통한 인간존재 탐구
이성의 역할 축소
- 제한된 앎의 방식
- 이성의 한계 : 이성은 감정, 정념, 욕구 등의 통제가 불가능
이성은 정념의 노예에 불과하다.
앎의 출처로서의 경험
데카르트의 이성적 원칙이 과연 확실하고 보편적이냐?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보다 확실한 앎의 출처
인상(Impression) : 직접적인 감각을 통해서 생생하고 뚜렷하게 지각되는 내용
분노와 기쁨 같은 내적인 어떤 감정
관념(Idea) : 사람의 마음속에 나타나는 표상, 상념, 개념을 가리키는 말
인상의 희미한 모사(copy)
뚜렷하고 강렬하고 생생함의 차이
생각의 재료가 되는 우리 마음의 내용은 모두 인상과 관념뿐이다.
모든 관념은 인상의 모사 → 모사원리
관념을 여러 가지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마음의 힘
관념의 다양한 연합규칙 - 유사성, 시공간적 근접성, 인과성
유사성 : 하나의 관념과 유사한 것으로 쉽게 간다.
시공간적 근접성 : 시간적, 공간적으로 가까운 생각에로 움직인다.
인과성 : 원인과 결과의 필연적인 관계
이성은 제한된 역할 → 개념 풀이 정도
필연적(반드시 참, 거짓일 수 없다.)인 진리와 모순을 알려줌
필연적 진리 →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참’임을 알 수 있으나 내용(앎의 확장)이 없다.
이성은 앎을 확장시켜주는 도구가 아니다.
관념의 관계군 : 관련된 관념들만을 고려해도 참, 거짓임을 알 수 있음. 경험을 확인할 필요가 없다.
지식을 확장시켜 주는 앎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는 사실 → 경험적 사실
경험적 사실은 반드시 ‘참’일 필요가 없다.
참인지 거짓인지를 경험을 통해 확인해야 하는 앎의 종류
흄의 주장 : 이성은 필연적인 진리를 알려주지만 내용(앎의 확장)이 없고, 경험은 필연성은 없지만 앎을 확장시켜준다.
흄의 의문 : 관찰한 경험적 사실로부터 관찰하지 않은 경험적 사실을 추론하는 것은 타당한가?
흄의 주장 : 관찰한 경험적 사실로부터 관찰하지 않은 경험적 사실을 추론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흔히들 믿고 그렇게 행동하지만, 엄밀하게는 그러한 행동의 근거가 확실하지 않다.
→ 경험이 제공하는 앎의 한계성 지적
관찰한 경험적 사실로부터 관찰하지 않은 경험적 사실에로의 인과적 추론
과거에 항시적으로 같이 동반되어 일어났던 사실들이 미래에도 항시적으로 일어난다는 보장은 없다. 자연의 법칙 역시 마찬가지.
* 항상성의 원리 → 미래는 과거와 같을 것이다.
* 순환논법 : 논리적 오류 중 하나. 증명을 필요로 하는 결론을 전제로 사용하는 논법
과거의 경험에 근거한 일반화의 한계
흄의 회의주의 : 미래에 대해 관찰되지 않은 경험적 사실은 확실성을 가지지 못한다.(확실히 일어나는지 알 수 없다.)
흄의 해결책 → 이성의 설득력에는 한계가 있다.
정당하지 않음에도 늘 일반화를 한다. → 자연적인 성향 → 성공의 비결일 수도 있다.
모든 사례를 다 볼 수는 없다.
이성적이지만은 않은 우리
앎의 한계 지적 → 일반화하려고 할 때는 무리가 따른다.
흄의 주장 : 인간행위와 자연현상은 다르지 않다.
자연법칙의 근거
관찰 : 경험한 사실에 불과하다.
필연적인 힘을 관찰할 수 있으면 항상성의 원리도 적용 가능
그러나 필연적인 힘은 경험을 통해 관찰할 수 없다.
자연법칙 역시 과거의 경험에 근거한 일반적인 추론만 가능하다.
인과적 추론의 원천
특정 행위나 작용의 반복이 동일한 행위나 작용을 재생하게 하는 경향을 불러일으킬 때, 이 경향을 관습의 결과라 한다. → 자연적인 성향
관습, 습관이 우리로 하여금 미래가 과거와 유사하거나 같을 것이라고 가정하도록 함
→ ‘마음의 작동’이라는 습관
통제할 수 없이 마음이 그렇게 움직이는 것
데카르트의 행복론과 상반되는 흄의 주장 : 이성이 나의 정념을 좌지우지 못한다.
이성의 역할 → 관념의 관계 혹은 경험의 대상들 간의 상관관계를 드러냄
관념의 관계를 설명해줄 뿐, 이성 자체로서 욕구를 유발하거나 동기부여를 하지 못한다.
관찰과 경험을 근거로 이성의 힘을 축소
어떻게 살 것인가?
→ 이성이 아니라 정념
1. 어떤 목표를 추구하며 살 것인가?(무엇을 위해서 → 삶의 목표) : 이성이 답을 내려주지 않는다. 삶의 목표를 정해주는 마음의 원천은 정념(좋음과 싫음은 정념의 문제)
2.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
합리성을 떠난 호불호
나의 손가락이 긁히기보다 세계 전체의 파괴를 선호하는 것이 이성에 반하지 않는다.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솔직하게 인정한다면, ‘내가 어떤 것을 하고 싶다’라고 얘기했을 때, 아무리 그것이 비합리적인 것이라고 설득을 하려고 해도, 그것이 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 것이다. →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예) 사랑하는 사람
흄의 통찰 : 즐거움을 주는 대상에 마음이 끌리고 고통을 주는 대상은 꺼리게 되는 우리의 정서적 반응이 우리의 삶을 기본적으로 규정한다.
→ 이성의 역할 : 삶의 목표를 정하는 역할이 아니라 목표 성취 방법을 알려주는 역할
도구적 합리성(도구적 이성) : 목표의 타당성,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목표를 가장 효과적,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방도를 모색하는 능력
자연의 다른 대상들보다 인간이 특별한 이유는 도구적 합리성에 뛰어나기 때문이다.
자연 속의 인간
자연적인 욕구와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한 삶을 영위하는 인간 → 자연의 유기체와 동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수단을 이용할지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난 인간 → 인간만의 특색
흄의 주장 : 도덕적 판단도 정념(감정, 정서)의 영역. 감정의 반응에 불과하다.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일 뿐인가? 보편적인 도덕적 태도는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홉스 : 영국의 철학자. 정치학자. 유물론 주장
인간은 자연 상태에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 규정
이기적 존재로서의 인간 부각. 사회계약설
공감
예) 타인의 아픔
나의 경험과 유사 → 연합규칙 발동
‘공감’의 기능으로 타인의 정념과 유사한 경험을 하게 됨 (이익, 손해 관계없이)
강렬함의 정도에 따라 감정 유발
이타주의적 고려의 근거 → 개인이 속해 있는 환경과 집단에 고려됨(이타적 태도의 범위)
이기주의적 요소 역시 잔존(유사성, 근접성 영향)
데카르트의 이성 → 감정과 욕구를 통제하고 지도하는 강력한 힘
흄 : 세계가 필연적으로 자연법칙대로 운영될 보장이 없다.
칸트 : 보편적인 도덕적 판단근거를 제시하려고 함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칸트 : 독일의 철학자. 인식론, 형이상학, 윤리학, 미학 등 철학의 모든 방면을 아우른 총체적 철학 체계를 새롭게 제시. 이후 독일 관념론의 등장과 발전에 지대한 영향
이성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재정립
틀을 제공하는 이성(입법자로서의 이성)
인간은 자연계와 도덕계의 이중적 존재
인간은 자율적 존재 → 자유로운 존재이면서 스스로 규칙(법칙)을 부여해 줄 수 있는
자율적 존재이기 때문에 도덕 영역에서 나름대로 위치를 차지하는 어떤 도덕적인 인격
칸트의 도덕 철학의 핵심(자율)
흄의 도덕적 판단 근거에 대한 반성
데카르트 : 이성과 세계 간의 동형성(동형이성, 유질동상) - 질(재료)은 다르나 그 관계(형태)는 같다. 모양이 같다. 조화를 이룬다. 반영을 한다.
이성과 세계가 같은 원리를 공유하므로 이성을 통해 세계 파악이 가능
흄 : 이성과 세계 간의 분리와 괴리
자연 속의 인간으로서의 정념의 역할을 강조
칸트 : 이성에 의해 구성된 세계
앎에 있어서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우리가 대상(세계)을 좇는 것이 아니라 대상(세계)이 우리를 좇는다.
세계가 알려주는 대로 우리가 세계를 아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세계가 알려진다.
앎의 두 가지 요소 : 질료(재료)와 형식(형태)
질료 : 외부로부터 주어지고 나로부터 기원하지 않은 재료
형식 : 우리 스스로 이성에서 부여하는 어떤 틀
질료 + 형식 = 앎
순수이성비판의 의미 → 경험적인 내용이 들어가지 않은 이성의 능력과 한계를 규명하자.
넓은 의미의 이성 → 우리의 앎의 능력
1. 감성 2. 지성 3. 협의의 이성 - 판단 간의 관계를 추론하는 능력
감성 : 우리가 대상에 의해서 촉발되는 방식에 의해 표상을 받아들이는 능력(수용성). 감정이 아님. 감성의 틀은 시간과 공간(감각이 정리되는 방식이 시간적, 공간적)
칸트의 주장 : 시간과 공간에 대한 학문이 산수와 기하학이다. 감성에 주어지는 시간과 공간, 즉 산수와 기하학은 필수적으로 우리의 경험에 적용된다.
지성 : 외부로부터 촉발된 내용을 정리해 판단(규정)의 형태로 완성시키는 능력
판단의 틀을 제공해주는 지성.
범주 : 지성에서 주는 틀. 기본적으로 무엇임을 규정해주는 틀
범주 → 그리스어 카테고리아에서 유래. 실체, 그 지속성과 변화 등 존재하는 것의 가장 일반적인 규정을 제공하는 개념
판단 가능한 자연과학의 법칙 → 인간의 이성이 부여하는 원칙
1. 변화 속에서 지속하는 실체
세상에 참으로 있는 단위는 다른 것과 만나게 돼서 나름대로 관계는 달라질지라도 그 자체는 변하면 안 된다.
2. 인과적 법칙을 따르는 존재
세상에 참으로 있는 단위는 보편적인 인과의 관계(상호작용의 틀)에 들어와야 한다.
참으로 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것이기 위해서는 수학, 물리학의 법칙과 자연과학의 법칙을 따라야 한다.(따르지 않을 수 없다)
자연법칙은 이성이 제공한 틀에 해당되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된 세계에 적용된다.
경험된 세계는 있는 그대로의 세계가 아니라 우리가 구성한(만들어낸) 세계이다.
구성의 원칙은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있고, 세계가 있기 위해서 우리가 부여한 것
존 로크 : 영국의 철학자, 정치사상가. 계몽 철학 및 경험론 철학의 원조
백지설 : 인간의 타고난 정신은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백지와 같은 상태임을 지칭하는 비유
칸트의 주장
우리의 마음이 세상을 규정한다.
우리가 구성한 세계(현상)와 있는 그대로의 세계(그 자체로서의 세계)
있는 그대로의 세계 : 감성(수용성에 영향을 주는) 촉발의 주체. 사물들 그 자체. 우리와 전혀 관계를 맺지 않은 것
현상 세계 : 우리가 틀을 지운 세계
우리와 관계를 맺고 있는 세계 → 질료와 형식의 결합물
우리가 알고 싶은 세계는 있는 그대로의 세계
칸트의 주장
있는 그대로의 세계는 우리에게 드러날 수 없다. 저 편에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세계는 항상 우리가 틀을 지운 세계, 우리에게 드러난 세계이다.
보편성은 어디에 있는가?
개인에 따라서, 바라보는 시점에 따라서 그 내용이 달라지는 부분도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틀인 감성의 형식(시공간)과 지성의 형식(범주)은 모두 공유되며, 이 틀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인간에 있어서는 이 틀이 유일한 틀이다.
우리에게 드러난 세계(구성된 세계, 현상 세계)는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이성에 근거한 형식을 따른다. 이성이 형식과 틀을 부여하지 않으면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경험의 내용은 이성이 만들어주지 못하지만(경험의 내용은 그 자체로 있는 세계에서 온다라고 인정을 할 수 밖에 없지만), 그 재료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의 사유의 틀이다.
사유의 틀 → 있는 그대로의 세계가 드러날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요소
보편타당한 과학법칙은 사유의 틀을 통해서 경험세계에 적용된다.
칸트의 흄에 대한 지적
필연적인 힘은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성이라는 틀이 부여하는 틀의 한 경우이다.
우리가 세상을 그렇게 보기 때문이다.
도덕원칙의 보편성 확보 → 이성적인 존재가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도덕적 원칙
칸트의 정언명법 : 너의 의지의 준칙이 항상 보편타당한 법칙이 되도록 행동하라.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자율적 존재로서의 인간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어디까지 알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흄이 제기한 ‘자연법칙의 확실성에 대한 의문’을 극복하고자 했던 칸트
결정론 : 인간의 행위를 포함해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우연이나 선택의 자유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인과관계의 법칙에 따라 결정된다는 이론
흄 → 미래와 과거가 유사하지 않을 수 있다.
칸트 → 모든 변화는 자연법칙 속에서 일어난다.
모든 변화가 자연의 법칙에서만 일어난다면 인간의 자유는 어디에 있는가?
이중적 존재로서의 인간
자연계(사실)의 인간, 도덕계(당위, 자유)의 인간
어떤 사람이 도둑질을 했다.
자연법칙이 지배하는 결정론적 입장에서는 도덕적 평가를 내릴 수 없다.
도덕 판단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라는 요청이 당위적으로 필요
도덕감각의 한계와 자기 구속의 중요성
천성적으로 동정심이 많은 사람들도 많아서, 그들은 허영이나 사익과 같은 어떤 다른 동인 없이도, 자기 주위에 기쁨을 확대시키는 데서 내적 만족을 발견하고, 그것이 자기의 작품인 한에서, 타인의 만족을 기뻐할 수 있다.
그러한 경우에 그 같은 행위는 매우 사랑받을 만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아무런 참된 윤리적 가치를 갖지 못한다.
왜냐하면 의무로부터 행하는 윤리적 내용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 박애가의 마음이 자신의 깊은 슬픔으로 흐려져, 타인의 운명에 대한 모든 동정심을 없애버렸고, 그는 여전히 고난 받고 있는 타인들을 돌볼 능력이 있음에도, 자기 자신의 고난에 극도로 얽매여 있기 때문에, 남의 고난은 그를 자극하지 못한다고 가정해보자.
이제 어떤 경향성도 더 이상 그를 그렇게 하도록 자극하지 못하는데, 그럼에도 그는 이 치명적인 무감수성에서 벗어나 아무런 경향성 없이, 오직 의무에서 그 행위를 할 때, 그때 그 행위는 비로소 진정한 도덕적 가치를 갖는다.
윤리형이상학 정초 : 윤리학 분야에서 도덕성 최고의 원리를 탐구, 확립. 윤리형이상학에 이르는 길을 제시
칸트의 주장 : 감정적, 정서적 경향에 뿌리를 둔 도덕은 도덕 자체의 의미와 역할을 축소
감성, 감정은 우연적이며 변화하기 쉽다. 이러한 우연적이고 가변적인 요소에 도덕의 기초를 세울 수 없다.
감정적, 감성적 경향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다.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 진정한 도덕이다.
칸트의 도덕적 기초는 이성
감정, 감성, 정념에서 주어진 목표만을 추구하는 인간상 거부
목표를 검토, 평가 → 이성
나 자신으로부터 유발되는 원칙의 출처로서의 이성
보편적 구속력을 갖는 원칙을 제시하는 이성 - 명령으로서의 도덕법칙
인간 존재의 자유를 전제로 한 도덕적 판단
정념이 아닌 이성에 기초
→ 자유로우면서도 이성적인 존재에게 어떤 보편적인 법칙이 구속력을 가질 수 있을까?
자율 : 스스로를 법칙에 구속
타율 : 외부로부터 강제된 법칙에 구속
법칙을 확인하는 능력 → 이성
스스로를 구속하기 때문에 자유를 보장
자율의 의미
법칙이 보편적 구속력을 확보
법칙을 확인하는 능력 이성
인간은 스스로를 구속하기 때문에 자유를 보장
어떤 법칙에 스스로를 구속시킬 것인가?
개별적인 목표와 보편적인 목표
조건적인 명령과 무조건적인 명령
우리의 행동은 특정한 목표가 있고
목표를 설정하면 합리적 행동방식이 제공됨
칸트의 주장 : 보편적인 목표가 있을 때 제시되는 명령이 도덕적 법칙의 근원
가언명령 : 개별적인, 특정 목표를 의지할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명령 → 그 목표를 유지할 때만 유효
정언명령 : 개별 목표와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명령 → 특정한 목표를 의지하지 않아도 유효
가언명령에 근거한 도덕적 법칙 → 목표가 공유되지 않으면 불가능함
자유로운 인간 존재는 스스로 목표를 정하기 때문에 가언명령에 근거한 도덕적 법칙을 강요할 수 없다.
준칙 :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행동의 원칙
보편적 법칙 : 모두에게 적용되는 행동의 원칙
실천적 모순 : 목적을 이루려는 의지와 목적의 달성을 위한 수단을 수행하려는 의지 간의 충돌로 목적 달성이 저해되는 상황
칸트 : 보편적 법칙과 충돌하는 준칙은 행동의 도덕적 기초가 될 수 없다.
준칙이 보편화 될 수 있는지의 여부 확인 → 정언명령 성립조건
나만이 예외일 거라고 가정을 하고 들어갔을 때만 되는 행동은 용납이 되는 행동이 아니다.
모두가 했을 때 용납되는 행위들만이 도덕적 행동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정언명령
형식적 규정에 불과 - 정언명령은 어떻게 하라고 얘기하지 않는다.
준칙의 내용 자체를 규정하지 않음
준칙이 보편화되는지 여부만 점검해줌
우리의 자유로운 목표 허용 - 단, 보편화 과정을 통과해야 함
인격성의 정식 = 정언명령의 정식
네가 너 자신의 인격에서나 다른 모든 사람의 인격에서 인간(성)을 항상 동시에 목적으로 대하고, 결코 한낱 수단으로 대하지 않도록, 그렇게 행위 하라.
→ 이성과 자율성이 인간의 존엄성의 근거이기 때문에 이성과 자율성을 지닌 모든 인격은 그 자체로 존엄하다는 주장
내가 자유롭고 내가 중요한 존재면, 내가 자유롭고 이성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확보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이성적이고 자유로운 존재는 모두 똑같이 그러한 존중을 받아야 된다.
모든 자유롭고 이성적인 존재는 모두 가치가 있고, 그 점에서 나와 똑같은 가치를 가진다.
의문점 - 자연 속의 인간과 자유로운 인간
행동의 주체는 자연 속의 주체로서의 나인가 자유로운 주체로서의 나인가?
현상적 자아, 초월적 자아의 관계
1. 이중 자아 해석 : 왜 현상적 자아가 처벌을 받는가?
2. 동일성 해석 : 어떻게 동일한 것이 이렇게 상반된 성격을 지니는가?
모든 현상과 사물은 자연적 법칙을 따르고 있다. → 자유로운 존재는 없다.
칸트가 남긴 문제들
자연의 영역과 당위의 영역의 관계가 불분명
인간은 완벽한가? 인간은 이성을 이상적으로 사용하는가?
서양 근대철학이 직접적인 답을 줄 수 없다.
우리에게 답을 주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
다른 세계, 다른 고민
그들과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다르고, 서양 근대철학에 국한된 상황이 아니다.
답을 밖에서 찾지 말자.
근대철학이 어떤 의미에서 우리 시대에 답을 줄 것인가?
근대철학의 특징 : 세계관과 가치관의 충돌과 혼란 - 서양에서 극심한 격동의 한 시기
고민과 몸부림의 흔적, 나름의 성공 - 현재 우리에게 많은 흔적을 남김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 - 충돌과 혼란을 어떻게 해결하고 화해했는지에 대한 교훈
그들의 고민이 여전히 어떤 면에서는 유효
데카르트 - 이성의 힘을 강조
낙관론 : 자연과 이성은 서로 닮아 있다.
이성은 불변하는 진리를 파악할 수 있다.
정신과 육체의 분리
과학적 세계관 → 신체(물체)의 영역에 적용
전통적, 신학적 세계관 → 정신의 영역에 적용
사실로서의 정신의 자유, 물질의 규칙성
정신이 정념을 계도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 이성과 세계가 같은 원리를 공유하므로 이성을 통해 세계 파악 가능. 이성은 우주의 진리를 파악할 수 있다.
데카르트의 이원론 : 자유로운 정신과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물질
물체들은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것이 사실이듯이 우리가 자유로운 것도 사실(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 칸트와의 차이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이성을 통해 우리의 욕구, 욕망, 정념을 잘 이끌어야 한다.
이성에 의해 파악된 것들이 확실한가?
이성이 이렇게 많은 것을 알려주는가?
정신과 육체는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가? 정신계와 물질계의 관계는?
이성이 과연 정념을 계도할 수 있는가?
흄 :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 경험이라는 앎의 기반 강조. 세계와의 접촉
약화된 이성, 경험의 큰 역할. 한계
과학적 세계관의 제한된 힘
이성은 정념의 노예. 인간은 자연 속에서 자연의 지배를 받는 유한한 존재
환경과 경험에 대한 정서적 반응으로서의 도덕
과학적 세계관과 전통적 세계관 모두 확실하지 않다. → 모두와 거리를 둚
자연, 과학 법칙의 확실성과 필연성에 대한 의문
경험이 제공해주는 앎의 한계 지적
자연적인 욕구와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한 삶을 영위하는 인간
경험에 근거한 앎이 모든 것을 설명해줄 수 있는가?(수학적 앎)
우리의 앎이 그렇게 빈약한가? 자연은 이렇게 알려질 수 없는 것인가?
이성은 무력하며 정념의 노예일 수밖에 없는가?
윤리와 도덕의 근거가 그렇게 가변적이고 우연적일 수 있는가?(감정에 기반) 지나치게 미약하지 않은가?
칸트 :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세계와 이성 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
세계가 우리의 이성을 따른다.(이성에 의해 구성된 세계)
운 좋게 닮아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질서는 이성으로부터 온다.
세계를 짜는 틀로서의 이성
1. 자연법칙의 필연성 및 확실성 확보
2. 우리 인식 틀의 우선성(우연한 닮음이 아님)
자연계의 인간과 도덕계의 인간
이중적 존재로서의 인간
자율성을 통한 자유와 보편적 도덕원칙의 확보 노력
자유로운 존재가 스스로에게 부여할 수 있는 보편적 도덕원칙의 당위성 확보
있는 그대로의 세계와 드러난 세계 간의 괴리 - 또 다른 회의의 심연?
당위로서의 자유와 사실로서의 자유의 관계 - 도덕이 자유를 요청한다 해도, 우리가 자유로운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도덕이라는 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도, 알고 보니 우리가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도덕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 - 자유의 사실성이 확보되느냐? → 자유는 사실로서 확보되지 않는다.
* 데카르트 : 자유는 사실로서 확보된다.
자연계와 도덕계의 관계 - 칭찬을 받고 벌을 받는 나는 누구인가?
완벽하게 이성적이지 않은 우리 - 이성이 항상 이상적인 형태로 발휘될 수 있는가?
서양 근대철학의 유산
침해될 수 없는 인권의 주체로서의 인격(칸트) - 인간의 존엄성 인식에 기여
인격성의 정식 : 이성적 사유와 자율성이 인간 존엄성의 근거이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하고 모두 ‘목적 자체’라는 것 - 자유의 당위성을 기반으로 한 인격성 확보
기본적인 생물학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행동하는 자연계의 일부(흄)
회의주의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인 과학적 지식 획득 기대에 근거한 연구 지속(데카르트)
속 시원한 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은 가질 필요가 없다. 그 추구에 대한 노력이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니다.
현재 : 동양과 서양의 전통이 혼재(역사에 유래가 없음)
인간 존엄성이 훼손되는 현대사회
지금의 우리
1. 우리의 앎은 얼마나 탄탄한가? - 제대로 된 앎, 참된 앎이 굉장히 중요
문제 해결의 기본적인 전제 → 진단
진단이 가능하려면 알아야 한다.
기본적인 사실들에 대해서 우리가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참된 지식, 대략적인 의견, 거짓, 이익에 기반한 속임수 등을 구별할 수 있느냐
참된 앎의 가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2.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우리는 우리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정신 혹은 의식이라고 하는 영역의 본질은 무엇인가?
인간은 자연 속의 존재인가, 자연 밖의 존재인가?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인가, 환경, 경험, 물질에 지배되는 존재인가?
자기 이해, 자기 정립의 중요성 -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고민
3. 우리는 어떻게 같이 살 것인가?
우리는 서로를 도덕적으로 대할 수 있는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있는가? - 도덕적 태도와 추구의 확보
어떻게 사회를 이루어 나갈 것이며, 우리 후속 세대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 다음 세대를 위한 고민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
4. 동양적 전통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보고(寶庫)로서의 동양적 전통 - 다른 시각에서 문제를 접근. 서양적 접근 방식에 대한 대안적인 안목 제시
간직하고 싶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서양의 생각과 가치들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 -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
전통 포용의 중요성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 끊임없는 고민과 질문이 풀어가는 해법
외부에서 답을 찾지 말고 자기 스스로 답을 찾아보려는 노력이 필요
인문적 가치 : 우리의 문제, 해결, 희망
우리만의 문제, 우리만이 해결한다.
누구에게 물어볼 것인가? 누가 겪었는가?
기존 답의 진부함, 부적절함, 부족함
묻는 힘, 견디는 힘 → 인문학의 본질 - 계속되는 어려운 질문들을 견디는 힘
언제까지 묻기만? → 오래되다 보면 뭔가 나온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내는 가치는 상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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