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브 4

[탁구 지식] 반회전 반커트 서브를 리시브하는 방법

탁구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상대방의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리시브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서비스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도 구사하는 회전이나 커트의 정도에 따라 그때 그때 모두 다르니 정확하게 맞추기란 불가능하게도 생각됩니다. 그러나 리시브의 원리를 알고 실전에서 상황에 따라 구질을 파악하여 적용해 본다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자신감도 생길겁니다.이렇게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는 서비스 중에서 구력이 있는 동호인들도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반회전 반커트 서브를 리시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회전 반커트 서브가 어려운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회전이나 커트의 정도가 사람에 따라, 또한 라켓 각도와 마찰 방법 등에 따라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게임을 할 때 서비스를 리시브하면서..

▶ 탁구 지식 2025.12.13

[탁구 지식] 리시브는 가능하면 포핸드로

탁구에서는 선제가 중요합니다. 서비스 차례가 유리한 것도 어떤 서브 전술을 쓰느냐에 따라 3구 또는 5구 선제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생활 체육에서는 프로 선수들처럼 2 바운드되는 짧은 서브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짧게 넣으려고 해도 어느 정도 흘러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리시브를 준비할 때도 가능하면 포핸드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선제하는데 있어 백핸드가 포핸드보다 월등하다면 백핸드 드라이브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만 아무래도 강력함에 있어 포핸드 드라이브만 못합니다.2구 선제가 되면 서브를 넣은 상대방은 예기치 못한 공격에 3구를 안전하게 넘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4구 다시 공격. 따라서 서비스 차례가 아님에도 선제로써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짧은 서브..

▶ 탁구 지식 2025.12.11

[탁구 지식] 스톱 리시브

상대방이 서브를 짧게 넣을 때, 선제 공격을 당하지 않기 위해 상대방의 네트 근처로 공을 짧게 떨어뜨리는 것을 스톱 리시브라고 합니다. 앞선 글에서의 커트 자세와 거의 유사합니다. 중요한 것은 따닥 박자에 공을 죽여 주는 것인데, 박자 '따'에, 공 바운드 바로 앞에 이미 라켓이 위치하고 있어야 합니다.처음에는 커트 자세 그대로 공 가까이에서 접은 팔을 살짝만 펴서 갖다 대보기만 하세요. 어느 정도로 팔을 펴야 할 지 그 감을 익힙니다.서브가 커트로 짧게 온다면 커트 자세 그대로 살짝 얹어서 넘겨주는 느낌이며, 서브가 너클일 경우에는 라켓 각도를 세워서 누르는 느낌, 공을 위에서 아래로 문지르는 느낌으로 넘겨줍니다. 상체도 앞으로 숙여지며 공과 가까와야 합니다. 맞는 두께는 모두 얇은 두께고, 공이 맞는..

▶ 탁구 지식 2025.12.10

[탁구 지식] 커트가 잘 안된다면

커트는 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술이자 익숙해지기까지 상당한 인내와 감각을 요하는 기술입니다.커트가 잘 되지 않아서 짜증이 나는 분들이 참고하시도록 커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사항들을 설명하겠습니다. ​커트는 백스윙이 없습니다. 따라서 커트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서는 상체 무게 중심을 이용해야 합니다. 박자는 바운드 되자 마자, '따닥'이고요. 커트할 공이 바운드될 위치를 예상하여 이동을 하는데, 아래의 자세가 한 순간에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오른발이 공과 가깝게 최대한 들어갑니다. -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공을 눈 앞에서 바로 봅니다. - 라켓은 45도로 눕힙니다. - 팔을 최대한 접습니다. - [백커트 시] 라켓의 위치는 몸의 가운데(명치)입니다. 어깨, 팔꿈치, 라켓을 선으로 이어..

▶ 탁구 지식 2025.12.10